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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인원 하는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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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규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1-05-26 09:00 조회8,113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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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3일 이종원 회장이 공주 프린세스 cc 에서 홀인원을 하였다는 얘기를 듣고 골프인생 20년에
구멍 근처에서 미끄러져 빠져 나온건 두세번 있었지만 정작 제대로 넣은건 한번도 없었어 무척이나 부러웠는데....
2011년 5월 25일 .
한국콜마 골프프모임(KPMC) 이  있어 천안상록 CC 에 갔었다.
기온은 27도에 구름이 햇빛을 약간 가려주니 운동하기에는 무척 좋은 날씨.
마누라가 이것저것 옷을 챙겨 주면서 더울것 같으니 짧은 소매에 토시를 하라고 하였는데, 무슨 연유에선지 긴소매 티셔츠를 입고 나가니 전반전에는 약간의 땀이났다.
그런데 오늘따라 퍼팅이 잘안되어 유효 사거리 2~3 미터 안이있는 것들이 하나도 안들어가고 구멍 주위에서 맴도니 정말 안타깝더만. 심지어 내밷기까지 하니.....
그런데 후반에 들어가서 그늘집을 지나 중코스 6번홀.
약간 포대그린에 170 미터 , 바람은 미풍.
아이언 거리가 짧아 유틸리티 채로 티샷을 하였는데  사인을 주고 기다리고 있던 앞팀 캐디가 온 되었다는 표시로 손을 들더만 일초쯤 후에 앞팀 4명이 모두 일제히 와!!!! 하면서 홀인원!! 을 외치더만.
정작 나는 들어가는걸 못봤는데.
구멍에 들어간게 확인이 안되니 정말 들어간건지 아님 살짝 미끄러져 나온건지  얼떨떨 하더만,
그린에 가니 앞팀의 앞팀까지 8명에 캐디2명 ,홀키퍼 까지, 함이11명이 도열하여 내 홀인원을 축하해 주니
그때에서야 실감이나더만. 홀! 인 ! 원!
홀인원을 하면 3년은 행운이 따른다는데, 행운이 아니더래도 그 "긍정의 힘"을 믿으면 좋은일이 있겄재.
친구들!!!
나를 아는 모든 친구들에게도  항상 건강과 ,행운이 아닌 행복이 가득하기를 .....

댓글목록

이명상님의 댓글

이명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묘년 토끼해 5월은 골프회 경사입니다 /
장규현 골프 20년만에 5월25일 생에 처음  홀인원..
이종원 골프 10년만에 5월13일 생에 처음..홀인원..

1438 골프회 생기고 처음맞이하는 겹경사 쾌거입니다
그것도 젊었을때도 못해본것을 /환갑 진갑  다 넘어서...
1438 골프회원들에게도 금년은 운수 대통입니다 ...
1438 골프회장 으로서도  금년은 너무나 영광스럽습니다..

축하 합니다  축하 합니다  축하합니다  부럽습니다 ...

진주중고 1438 골프회장 
이  명 상

권성영님의 댓글

권성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소식은 5/27일 1438 6월 산행을 위한 답사를 강원 용문산 에서
  골프회원이신 '염현섭 '감독이 문자로 받고 답사팀에전해주드이다
  전회장으로서,1438을 늘 이끌어주시드니 결국 한번 해내셨읍니다.
    'CONGRATURATION ! 프레지던트 장'

회장님의 댓글

회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째 이런 일이 자주 나옵니까? 본인의 행운이요, 가문의 영광입니다.
 1438동기회의 행복 입니다.
 2011년은 통통통 쾌쾌쾌 하기 바랍니다.
의사소통, 운수대통, 만사형통이요, 유쾌, 상쾌, 통쾌의 생활이 되시시 바랍니다.
축하합니다. 축하 합니다.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들께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 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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