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죽었는지 확인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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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여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08-10 18:30 조회7,953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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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실화이기는 한데 ...
A씨가 어느 날 친구들과 함께 청계산 등반에 나서서 그날따라 평소 못 마시는 술도 조금 했다.
그런데 날씨 탓인지 잠시 후 실신해버린 것.
놀란 친구들이 부랴부랴 119로 전화해서 헬기로 분당 어느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별 문제는 없었고 바로 퇴원했다.
며칠 후 친한 친구 B에게 이 이야기를 들려주며
"그래도 와이프가 병원까지 택시 타고 총알 같이 와줘서 고맙더라"
고 했더니 B 왈
"진짜 확실히 죽었는지 확인하려고 갔을 걸..."
" ????? "
댓글목록
회장님의 댓글
회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 ㅎ 그래도 119에 전화했네요
급하면 119번호를 몰라 114에 전화걸어 119가 몇번인지 물어본다구요...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