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유모어
페이지 정보
작성자 문영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09-17 10:34 조회8,164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유치원
안철수가 대통령 재임시절 어느 날 서울의 유치원을 방문했다.
원생들은 손뼉 치며 환호했다.
새싹들의 밝은 모습을 본 그는 흡족해 물었다.
“여러분 내가 누구인지 알아요?”
“네 대통령이요.”
그러자 유치원생에게도 인기가 있다고 믿은 그가 다시 물었다.
“그럼 내 이름이 뭔지 알아요?”
그러자 아이들은 하나같이 큰 소리로 외쳐댔다.
“간잽이요.”
의리 없는 사나이의 최후입니당.
꼬시당!ㅋㅋ
꼬시당!ㅋㅋ

총살
안철수당의 브레인인 김제동의 실수로 당은 커다란 피해를 입게 되었다.
평소 김제동이 호시탐탐 자신의 자리를 노리는 것을 알고 있었던 안철수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전 당원이 보는 앞에 김제동을 불렀다.
“보스, 용서해주십시오.”
“좋아, 너는 머리가 좋은 놈이니 내가 내는 문제를 맞추면 용서해주겠다. 경제민주화가 뭐지?”
“(한참 생각하다)그냥 포퓰리즘 입니다.”
안철수는 말없이 방아쇠를 당겼다.
억울하다는 눈빛으로 쓰러져가는 김제동을 바라보며 안철수는 나직하게
“너는 너무 많은 것을 알고 있어.”
컴을 너무 오래 하다 보니 먼지가
너무 많이 끼어 모니터를 깨끗이 닦아 드립니다.
충성심
김정일과 노무현 대통령이 평양에서 회담을 열었다.
휴식시간에 두 사람은 너무나 심심하여 누구의 보디가드가 더 충성심이 있는지 내기를 했다.
김정일이 먼저 자신의 보디가드 리영호를 방으로 불러 창문을 열고 말했다.(그곳은 20층 이었다)
“리영호, 여기서 뛰어내리라우!”
리영호는 두말 없이 뛰어내렸다.
이어 노무현이 자신의 보디가드 안철수를 방으로 불러 창문을 열고 말했다.
“야! 안철수, 뛰어내려!”
“제가 뛰어내리는 것이 각하께서 원하는 길인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내가 원하는 것이 뛰어 내리지 않는 거라면?”
“그럼 저는 제자리로 돌아가서 지금 맡은 일들에 최선을 다해야죠.”
“반대로 뛰어내리길 바란다면?”
“그래서 양쪽 다 가능성은 열어놓고 이제 판단 한번 해보셨으면 좋겠다라는 겁니다.”
그러자 답답한 노무현이 뛰어내렸다.





빌게이츠
빌게이츠가 혼신의 힘을 다해 윈도우10을 만들어냈다.
자신의 마지막 작품이라 생각하고 온갖 기술을 집약해 만든 윈도우10은 수백만번의 테스트에도 에러가 나지 않았다.
만족한 빌게이츠는 기자들과 기업회장들을 불러 윈도우10을 공개하였다.
그런데 프레젠테이션을 시작한지 3분만에 에러가 뜨는 것이 아닌가?
얼렁뚱땅 발표를 끝내고 분노에 가득차 에러 원인을 찾던 빌게이츠는 갑자기 직원들에게 달려가 이렇게 외쳤다.
“컴퓨터에 V3 깔아놓은 새끼 누구야!”

![4q[5].gif](http://image.pullbbang.com/image0708/4q%5B5%5D.gif)
청춘콘서트
안철수가 지방대학에 청춘콘서트를 갔는데 학생들이 '안철수 만세'를 외치고 있었다.
안철수가 흐뭇하게 바라보다가 한 학생만 만세를 하지 않는걸 보고 옆에 있던 총장에게 물었다.
“왜 저 학생은 만세를 하지 않는거죠?”
그러자 총장은 당연하다는 듯이 말했다.
“저 학생은 취업에 성공 했거든요.”
ㅋㅋ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