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글이 짧으니까 목 축이고 천천히 내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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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바보가 사는 집에 총을든 여자강도가 들었다.



총을 들이대며 강도가 꼼짝마 짜샤,,!!어 근디 야 누구 닮았다..?


살라?



살라? 이거 발음도 시원찮고 돈도 없어뵈고 심상한 강도는

내가 지금 너를 죽이려 하는데 내가 낸 문제를



딱10초 안에 맞추면 살라주지잉...강도 발음도 뭐 그다지..ㅎㅎ.

삼국 시대의 나라 이름들을 말해봐라!



강도는 초를 재기 시작했는데 10초도 길게 느껴진듯하다

바보는 답을 몰랐다.

10초가 다 지나고 강도가 총을 들이대자.

바보가 말했다.

 

.글이 짧아

 

할수없이



.길게 늘리는

.오돌게

 
.


."배째실라고그려?" (백제,신라,고구려)


야~이건 총인디..

그래도 맞췄으니 살라준다.

그런데 갑자기 가랑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