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한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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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용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12-19 20:14 조회9,99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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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가 치과에 들어와서
"사랑니를 뽑는데 비용이 얼마나 드느냐?"고 물었다.
치과의사가
"80달러요"라고 답하자
남자는
"터무니없는 비용"이라고 말했다.
남자가
"좀 더 저렴한 방법이 없어요?"라고 묻자
치과의사는
"마취를 하지 않으면 60달러까지 가격을 내릴 수 있어요"라고 했다.
남자가
"그래도 너무 비싸요"라고 하자 치과의사가 답하길,
"좋아요, 그럼 마취를 하지 않고 펜치 한 자루로 그냥 이를 뽑으면 20달러에 해 드릴께요.
" 남자는 "아니요"라며 투덜대더니
"그것도 너무 비싸요"라고 했다.
그러자 치과의사가 머리를 긁적이더니 말했다.
"좋아요, 내가 데리고 있는 학생이 이를 뽑으면 10달러까지 해 드리리다!"
이에 남자가 답하길,
"좋아요. 다음 화요일자로 내 부인을 예약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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