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엄마도 데려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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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07-28 19:43 조회8,86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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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큰 딸을 불러 엄숙한 얼굴로 말했다.
"어제 네 남자친구가 너랑 결혼하고 싶다더구나.
난 그 정도로 만족한다. 네 생각은 어떠냐?"
"하지만 아빠. 전 엄마를 남겨두고 시집가는 게
너무 괴로워요."
그러자 아버지가 희망에 부푼 눈빛으로 말했다.
"그래? 그럼 네 엄마도 함께 데리고 가면 않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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