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오정의 변신 > 유모어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유모어

사오정의 변신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7-08-25 09:59 조회10,021회 댓글0건

본문

 
사오정 이 산에서 나무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저팔계가 부랴부랴 달려 오면서 말했다.

"이봐, 난 지금 사냥꾼에게 쫓기고 있으셔, 날 좀 구해주셔,"

사오정은 얼른 위기에 처한 저팔계를 숨겨 주었고 저팔계는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저팔계는 고마운 마음에 말했다,

"소원 세 가지를 말하셔"

"정말 ?........그럼 송승헌 처럼 잘생긴 얼굴과, 아놀드 슈월츠네거처럼 멋진 근육을

만들어 줘. 그리고...," 사오정은 주변을 두리번 거리더니 저쪽에서 풀을 뜯어먹고 있는

말을 가리키며 말했다,

"내 물건을 저 말하고 똑같게 해줘 ,"

저팔계는 세 가지 소원을 들어줬고 사오정은 뛸뜻이 기뻐하며 마을로 돌아왔다 .
 
그러자 마을의 처녀들은 사오정의 잘생긴 얼굴을 보고 미쳐 날뛰며 광분하는 것이였다.

이에 자신만만해진 사오정은 얼른 웃통을 벗어 던졌다.

그랬더니 처녀들이 기절할 듯이 더 좋아하는 것이 아닌가.

'때는 이 때다' 라고 생각한 사오정은 바지까지 멋지게 벗어 던졌다.

그런데 처녀들이 모두 기절해버린 것이 아닌가.

사오정도 자신의 그것을 보고는 깜짝 놀랐다.
 
바로 저팔계 에게 달려가서 따져 물었다,

그러자 저팔계가 하는 말,
.
.
.
.
.

"아까 자네가 가르킨 말은 암말이였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2017 http://61.105.75.163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