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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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7-08-01 11:16 조회7,915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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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출근을 하려는데 집사람이
"여보. 퇴근길에 내 부라자 하나만 사오세요"
"응. 알았어."
퇴근길에 이 나이에 부라자 사러 여자 옷가게를 기웃거리는 것이
볼썽 사납고 쪽 팔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용기를 내어 속옷가게에 들어갔다.
초 미니 원피스에 긴머리...20대의 쌕시한 아가씨가 다가왔다.
"저,저 여기 부라자 있어요?"
"부인 드릴꺼예요?"
"예,예"
"싸이즈는 어떻게 되죠?"
그런데 싸이즈를 모르겠다. 핸드폰을 해도 받지를 않는다.
머뭇거리고 있으려니 아가씨가 묻는다.
"그럼 저를 만져보시고 비교해서 사가세요..."
"정말요 ???"
"선물인데 사이즈가 틀리면 않되잖아요"
오늘 대박 터지는날 이였다..
집사람이 한개만 사오라고 한말을 깜빡잊고(???)
빨,주,노,초,파,남,보 7가지 무지개색을 다 사가지고
집에 들어갔다.
웬 횡재냐며 무척 즐거워하는 집사람에게
"팬티는 필요없냐"고 물었더니 팬티도 필요하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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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무척 기다려진다
"여보. 퇴근길에 내 부라자 하나만 사오세요"
"응. 알았어."
퇴근길에 이 나이에 부라자 사러 여자 옷가게를 기웃거리는 것이
볼썽 사납고 쪽 팔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용기를 내어 속옷가게에 들어갔다.
초 미니 원피스에 긴머리...20대의 쌕시한 아가씨가 다가왔다.
"저,저 여기 부라자 있어요?"
"부인 드릴꺼예요?"
"예,예"
"싸이즈는 어떻게 되죠?"
그런데 싸이즈를 모르겠다. 핸드폰을 해도 받지를 않는다.
머뭇거리고 있으려니 아가씨가 묻는다.
"그럼 저를 만져보시고 비교해서 사가세요..."
"정말요 ???"
"선물인데 사이즈가 틀리면 않되잖아요"
오늘 대박 터지는날 이였다..
집사람이 한개만 사오라고 한말을 깜빡잊고(???)
빨,주,노,초,파,남,보 7가지 무지개색을 다 사가지고
집에 들어갔다.
웬 횡재냐며 무척 즐거워하는 집사람에게
"팬티는 필요없냐"고 물었더니 팬티도 필요하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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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무척 기다려진다
댓글목록
김대규님의 댓글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컴이 아니라 시계가
12시에서 고장이라...
장규현님의 댓글
장규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에건 만져보면 그래도 알만한데.
근데 밑에건 만져보고 알수 있을까?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쎄...
사이즈는 좀 안 맞아도 상관 없어.
내가 입을 것도 아니고,
마누라가 투덜거리면 또 사러오지 뭐.
그냥 감촉만 감상 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