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칫과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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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7-08-01 10:35 조회8,82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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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에 갔더니
많은 사람들이 대기를 하고 있어
나도 차례를 기다렸다.
많은 사람들이 대기를 하고 있어
나도 차례를 기다렸다.
그런데 이상한 점이 있었다.
환자를 진찰 하기전에
창문가에 가서 밖을 보고
혓바닥을
10번 낼럼거리라고 했다.
나는 참으로 이상하게 생각하고
내 차례가 오길 기다렸다.
드디어 내 차례가 되자
의사는 나에게도 똑 같이 시켰다.
나는 속으로 이빨 치료하고
혓바닥 내미는 것 하고
무슨 상관이 있나 궁금했다.
의사의 지시대로 창가에 서서 밖을 바라보며
혓바닥을 10번 낼름거리고 왔다.
치료가 다 끝나고
나는 궁금해서 견딜 수가 없어
의사에게 물었다.
"저... 선생님
왜 치료하기 전에 창밖을 보고
혓바닥을 낼름 거리게 하십니까?"
그러자 의사가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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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거요! 별 뜻 아녜요.
맞은편 빌딩 사무실에
꼴보기 싫은 넘이 있어서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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