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月20日 청계산 산행결과를 보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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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상열 작성일11-02-21 23:37 조회7,81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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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저께 청계산에는 매섭던 칼바람과 동장군은 확실히 도망가고 없었습니다.
새해 첫산행에 동기생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성원 대단히 감사합니다.
더우기 천리길 진주에서 어부인과 함께 참석한 심철영님 정말 고맙고요
같은 서울하늘 아래서도 일에 쫒겨 산에 오기 어려웠던 벗님들 산에서 만나니
반가왔습니다.
10시에 대공원역 2번출구에 집결하여 10시 05분에 출발하니,
나이먹어 갈수록 지각생도 없어지나 봅니다.
보고자포함 몇간은 겨우내 움츠렸다가 처음 산행이라 약간은 숨차기도 했습니다.
12시반경에 정상아래 헬기장 도착하여 식사들 맛나게하고....
그래도 산에서 음주은 삼가야 하는데....
출석 인증용 단체사진 찍고....
3시쯤 엣골에 도착하여 하산주를 위한 장소에서 머리수를 세어보니
'돼지 소풍가기'를 하였더이다.
3명을 잃어 버렸는데 한사람은 하산후 화장실에 갔다가
무리에 뒤쳐져서 길을 잃었음이 확인되었고
두사람은 끝내 못찾고 말았는데....
보고자도 출발지에서 32명으로 파악하였고,
또 한사람(믿음표 모범생임)도 저에게 참석자가 32명이나
된다고 확실히 말해 줬으니....
아마 30보다 32가 더 많다는 미련 때문이었나 봅니다.
1. 참석자
서성환부부 신상열부부 심철영부부 오수길부부 정병옥부부 강계중 고환욱 구자운
구종서 권성영 김광채 김상옥 김종대 김창주 김해영 도태수 문영진 심순보 오기훈
이동락 이종환 이태현 정만국 제정무 최수권 이상--30명
2. 이날 옛골순두집의 하산주대금 21만원은 오랜만에 참여한 정만국동기께서,
친구들과의 헤어짐이 아쉬워 찾은 양재역의 뮌헨호프에서는 신임 권성영산악
회장께서 19만4천원을 부담하였으며,스폰서경쟁은 대단히 치열하였습니다.
또한 지난주에 따님을 시집보낸 정용덕동기께서 일금 20만원을 찬조하였습
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3. 현금 수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전기 이월금액 750,000원
당일 회비입금 240,000원
찬조금(정용덕) 200,000원
'11/02/20 잔고 1,190,000원
4. 다음 산행은 3月6日(日) 수락산입니다.
재경 비봉산악회 주관의 시산제에 참석한후
가벼운코스로 모실계획이오니 많은참여 바랍니다.
상세사항은 다시 공지하겠습니다.
2011. 02. 21
산악회 총 무 신 상 열
회 장 권 성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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