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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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수권 작성일08-05-08 20:00 조회9,755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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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에 이렇듯 큰 암봉들이 협곡을 이뤄 절경을 만들게 된 것은 거듭된 화산폭발 때문이다. 이 산의 암질은 화산 폭발시 고온의 화산재가 용암처럼 흘러내려 굳은 바위인 회류응회암으로서 여러 차례 폭발이 거듭되며 켜켜이 쌓여 이렇듯 높은 절벽과 암봉을 이루게 된 것이다. 과학적인 이유야 어찌됐든 주왕산의 명성을 이렇게 올려놓았으니 자연의 신비로움에 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주왕산은 사계절이 모두 아름답다. 특히 기암과 단풍이 어우러지는 가을은 그 붉은 빛으로 인해 온산이 몸살을 앓는다. 기암봉우리를 붉게 물들인 단풍의 물결은 폭포암 기암단풍과 주방계곡, 내원동 주산지로 이어진다. 특히 대전사를 지나면서 시작되는 협곡에는 단풍나무가 많다. 주왕산 인근에 있는 달기약수는 위장병, 만성부인병, 빈혈등에 효험이 있는 탄사수로 알려져 찾는 이들이 끊이지 않는다. 이 약수로 삶은 옻닭요리는 이 지역의 별미이다
배경음악:Cecilia
1,The Prayer 2,Love of a Silent Moon
댓글목록
김용현님의 댓글
김용현 작성일
주왕산 달기약수 백숙?...군침이 절로 넘어간다...근데 지난해 7월에 직원들과 함께 다녀 왔는데
옛날 토종 닭이 아니라 예전 그 맛이 아니여서 실망햇던 기억이 납니다....옛 우리 먹거리는 이제 하나 둘 ...우리와 멀어져가는 것 같습니다.
....여자분들 천지속에 파묻혀 하루를 보내셨다니........아이 부러워라....
서성환님의 댓글
서성환 작성일
40:2 라니 황금어장이구만
만사 다 제끼고 따라 갈란다
남자는 집 보고 밥 해놯야지
부인들 처럼 돌아다니면 쓰나
순보 한테도 얘기 해줘야지
강재우님의 댓글
강재우 작성일
참 조오타
이런 곳을 혼자 가다니 욕심도 만타
우리 이제 같이 좀 가자
이원표님의 댓글
이원표 작성일
수권아 세월이 약이다
우짜노 가는세월 아아들 커는거보면
우리는 그래도 천천히 늦는기다
재밋게 살자 ......
그라고 성아이 니하고 재우 너거들 늘건말이
햇콩 조타쿠다가 나무그늘에서
땀흘린다 ....ㅋ ㅋ ㅋ
심은 있긴있나 ????ㅎㅎ ㅎ
우짜던지 운동 마이해라
운동이 보약이다
서성환님의 댓글
서성환 작성일
나무그늘서 땀 좀
흘리는기야 올매든지 한다
쌍코피 흘리고 세상하직 할까
그기 쪼매 겁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