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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수권 작성일08-05-11 00:56 조회9,670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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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 초팔일이 다가온다
아침에 마누라가
개심사에 가잔다  그러나 내심 나는 4월 초팔일 문경에 있는 봉암사에 가고싶다.

차 막히고 거리가 멀어 힘들다. 가까운  개심사로 가자 하니 어찌하랴<?xml:namespace prefix = o />

 개심사를 목적지로 잡고 몇군데 경유지를 보고하니 나머지는 기사 마음대로 하란다.

일단 서산마애삼존불-개심사-해미읍성-당진 왜목마을 로 길을 잡는다

 

봉암사는 문경 회양산 남쪽 기슭에 자리잡고 있으며 일반인에게는 일년에 음력 48일 단 하루 개방되는 절간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내년을 기약할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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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마애 삼존불상

국보

나는 일찍이 온화한 이런 미소를 본적이 없다.보면 볼수록 이웃 같고 정답다 신 인들 이 백제인 석공의 솜씨를 따를 수 있으랴 몇 년 전에 본 것보다 많이 훼손된 것 같다 지금은 보수 복원 작업이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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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심사

이 절간을 알게 된 것은 <?xml:namespace prefix = st1 />유흥준의 문화유적 답사에서 다

나는 이곳에 오면 여기서 살고 싶어 진다

이곳에 오면 나도 중이 되고 싶어진다

이곳은 아직 옛 맛이 난다 그리고 소박하고 편안하며 아직 때묻지 않았다

나는 이런 절이 좋다 수년 만에 찾았지만 아직도 그 맛이 유지되니 고마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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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읍성

88년에 보았던가 풀만 무성 했었는데 이제는 거의 복원이 끝났고 조경 공사 중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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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왜목마을

별 느낌이 없다 바다는 좋은데  모텔 술집 노래방 등등드으등 실망이다

다시 오고 싶지 않다

 

 

리스트-사랑의꿈(기타연주)

댓글목록

서성환님의 댓글

서성환 작성일

곡(?)마을
일찍부터 틀어진 동네

순보데리고 한번가자

술집 ,노래방, *텔 많은
왜곡마을 넘 좋던데
 왜그래?

이동근님의 댓글

이동근 작성일

선생님 안고 찍은 사진도 한 장 올리지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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