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일(일) 산행은 이런 저런 사정으로 참석자가 적었읍니다. 1박2일의 설악산 공룡능선 산행을  끝내고 전날 저녁 11시에 집에 와서  움직이기 싫은 몸을 이끌고 정해진 시간,장소에 갔더니 신 상열. 김 석호. 정 병옥 세분의 동기들이 도착해 있엇읍니다. 10분을 기다린 후 넷이서 정해진 코오스대로 이런 저런 애기들을 나누면서 정겨운 산행을 한 후 서울대입구역의 음식점에 가서 닷새전에 20명 내외라고 예약을 하였으나 네명이서 식사를 하고 저녁에 이 병홍 동기의 아들 결혼식장에서 다시 보자며 헤어졌읍니다. 오랫만에 신 상열 동기가 참석하여 너무나 반가웠읍니다.

그리고 6.8(일) 비봉산악회에서 주관하는 충북 옥천의 장용산 산행이 있으니 참고하시고 구체적 계획은 별도 공지하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