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산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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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해영 작성일07-02-27 09:08 조회9,33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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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한 각자 각자가 산악회장으로서의 책임과 긍지를 가진
자율등반대....창을 열심히 지도하여주신 이원장님.재미있게 큰소리로
배운 문하생들, 또한 사당역에서 엘콘도라파사테잎도 사주시고........
아들 대학원졸업식에 가서 장래며느리감을 본 기쁨에 흐뭇해하신
전임 이회장님. 한번도 잊지않고 족발을 보내주시는 양평대부 이사장님.
기운이 펄펄넘치는 30대 강지점장. 또한 신세계를 꽉쥐고 있는 김사장님.
다음 정권때 보건복지부장관님 부부. 맛있는 곳감과 짜릿한 양주의 kbs국장님. 참으로 신나는, 건강이 그냥 팍팍 돋아나는 하루였지요, 이 날 우리는 참으로 소중한 ,이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나,를 발견하였습니다, 수만년전부터 나를 위해 만들어진 그 숱한 돌 들을 밟으며, 하늘과 땅이 맞붙은 저 광대한 관악의 품속에 우리를 겸허히 드렸기 때문에......우리는 아주 작았지만 아주 컷고,아주 미소하였지만 가장 소중한 우리가 되었습니다. 다음 산행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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