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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방산 산행 (07.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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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대규 작성일07-10-20 20:11 조회8,952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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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벽방산 산행 - 김대규 - 같이 하고 싶고 아쉬워 해질때이면 내 고향집을 찿아오는 산 그림자. 언제부터 나의 일부분이 되어 있다. 바람에 실려 오는 조상의 숨결과 산 향기는 포근하게 다가오는데 상쾌한 가을 햇빛 속에 비둘기가 반기어 준다. 아래에서 보면 아름답고 정상에서 보는 아래 풍경은 더욱 아름다운 산... 사방이 툭 틔어 있어 모든 것이 다 있구나. 우매한 눈에도 세속의 일이 부질 없음을 깨우쳐 준다. 성철 스님의 수도도 이러했을까? 큰 바위에 앉아 신이 나서 주위를 설명하는 외지인 앞에 내가 외지인이 되는구나. 가족과 같이 하는 고향산 산행은 하늘과 땅과 산과 바다와 섬과 우리가 모두 하나 된다. 2007. 10. 14

댓글목록

이동락님의 댓글

이동락 작성일

그 산이 괜찮다고 들었는데 좋은 산엘 다녀왔으면 상세 내용을 올려야  안 가본 사람들이 알 것 아닌기요?

최수권님의 댓글

최수권 작성일

椿府丈님의 정정 하신 모습 고맙습니다
젊은이는 아들인가?

김대규님의 댓글

김대규 작성일

친구들아
서툰 글솜씨에
좋은 댓글 고맙다.

이원표님의 댓글

이원표 작성일

요새는  아랫도리가  실해서  산에  자주가는갑소
  자주다니셔  몸에  존게
서울오면  부침이나  한번해먹읍시다
    방애아파리마이


      팍팍  넣고  ㅋ  ㅋ
시간ㅤㄷㅙㅁ  잔차도  한대
  사서  타시면 . . .
존날 돼시고  절머니
  복바들겨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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