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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방산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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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대규 작성일07-10-23 17:32 조회8,855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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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치 : 경남 통영시 광도면 안정리 
관 리 자 : 경상남도 통영시청

안내 및 문의 : 통영시청 관광과 055-650-4623
               광도면사무소 055) 642-3119
               통영시 관광진흥과 055) 645-0101


개    요 : 통영 일대 한려수도를 조망하기에 가장 좋은 산이 벽방산이다. 정상에서는 동남쪽으로 거
           제도의 노자산, 계룡산이, 남으로 한려수도의 무수한 섬들이 시야에 가득히 들어온다.
           광도면 안정리에 위치한 벽방산은 일명 벽발산(碧鉢山)이라고 불리며 통영시에서 가장 높
           은 산으로 해발 650m이다.  '명산에는 대찰이 있다'는 옛말처럼 벽방산은 신라의 고승 원
           효대사가 창건했다는 고찰 안정사와 산내 암자인 가섭암, 의상암, 은봉암, 천개암을 품고
           있다.
           벽발산은 육덕을 갖춘 골산이다. 거대한 암반이 장엄하게 얽어놓은 산정이 칼끝같은 남부
           바위 능선을 거느렸으며 남으로는 천개산, 도덕산, 발암산, 제석봉으로 줄기를 뻗고 있어
           가히 통영의 조산(祖山)다운 위용을 지니고 있다.  또 안정사 부근의 적송림과 맑은 계류
           는 속세를 떠난 경계이고 봄철 산등성이를 분홍 비단으로 휘감는 진달래와 가을을 수놓는 
           단풍은 이 산이 지닌 또 다른 모습이다.
           정상은 온통 바위덩어리로 생김새가 위압적이나 그곳에서 바라보는 조망은 
          맛깔스럽기 그지없다. 서쪽은 고성만의 바닷물이 출렁이고 서북쪽은 드넓은 
          고성들녁이 아련하며, 그 들판 건너는 아득히 청량산이 적당한 거리를 두고 걸려있다. 
          북쪽은 한동안 낮은 능선으로 빠져나가다 삼각뿔 모양의 거류산(570m)이 갑자기 불끈 솟아올랐고,
          거기서 약간 동쪽으로는 구절산이 지키고 있다. 동쪽으로 눈을 돌리면 남해가 툭 터졌고 
          그 너머로는 거제도 삼방산이 높게 보인다. 남쪽으로는 멀리 용화산이 한려수도의 한 자락에 큰 획을 긋고 있다. 
          거제대교도 눈에 들어오고, 날씨가 맑은 날이면 멀리 진해까지 조망되니 군사적 가치도 크다하겠다. 
          동서남북이 이렇게 다른 모습을 하는 곳이 이곳 외에 어디 또 있으랴! 
          산, 바다, 들녁이 아우러진 전망은 등산길이 아무리 힘들어도 산에 오른 값어치를 충분히 하고도 남는다. 
           
등산코스 :  안정사 - 가섭암 - 의상암 - 정상 - 남부능선 - 은봉암 - 안정사 (3시간 소요)

주차시설 : 주차장 (무료). 50대 가능.

도로안내 : 남해고속도로 사천IC - 3번 국도 - 사천 - 33번 국도 - 25.8km - 고성 - 14번 국도
           - 바다휴게소 - 학섬휴게소 - 학섬휴게소 - 한려쉼터를 조금 지나 첫번째 신호등에서
           1차선으로 붙어 좌회전 신호받고 광도면 쪽으로 진입- 77번 국도- 안정리 벽방초등학교
           앞에서 좌회전 - 안정사

지역간 교통 : 서울남부터미널 - 통영. 1일 12회 운행. 4시간 30분 소요. 02-521-8550

현지교통 : 통영 시외버스터미널 앞 시내버스(광도면 안정 방면 승차) - 광도면 안정(벽방초등학교)
           앞에서 하차 - 도보로 20분

주변관광지 : 남망산 조각공원, 당포성지, 덕동해수욕장, 한려해상국립공원, 한산도 이충무공유적 

관광안내소 : * 통영관광안내소 055-650-4690~3
             * 도남관광안내소 055-644-7200, 640-5375

정보제공 : 통영시청 관광과 
전    화 : 055-650-4623
 
 

댓글목록

정진환님의 댓글

정진환 작성일

벽방산에 오르면 고성만과 통영시가지 일부가
눈아래 펼쳐지는 경치가 일품이다.
산아래 안정사는 조그마한 절이지만  세월이 묻어나는
기품을 간직하고 있다.
흠이라면 
산을 좋아하는 사람이 산행하기에는 산행코스가 너무 짧은 점이다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내년 봄에 한번갑시다  --- 봄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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