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령산의 관리소 철쭉제에 대한 안내 말씀을 들어 보세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박기영 작성일07-04-30 14:16 조회8,848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축령산자연휴양림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이용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용객 여러분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축령산휴양림에는 시설물주변에 식재한 연산홍과 철쭉이 있을 뿐만 아니라
축령산, 서리산을 등산하면서 곳곳에 자생하는 진달래나 철쭉으로 색다른 기쁨을 맛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서리산 정상부에는 진달래, 철쭉, 단풍나무를 제외한 잡목을 제거하여 개화시엔 장관을 연출하며
매년 지속적인 관리로 전국에서 손꼽히는 철쭉 명소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서리산정상 철쭉동산(왕복 5~6km - 2시간 ~2시간 30분가량 소요)에는 진달래와 철쭉이 30:70비율로
분포되어 있어 진달래가 4월 하순부터 피고 진 후에 철쭉이 그 뒤를 이어 피기 때문에 이 시기에
어느 때고 무릉도원에 온 듯 한 기쁨을 느끼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가장 궁금하신 개화시기에
대하여 많은 문의를 하시는데 저희로서도 정확하게 답변을 드리지 못함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만물의 피고 남을 어찌 사람이 다 알 수 있겠습니까만
철쭉은 해걸이(익년에 필 것이 몽우리로 맺혀져 있고 금년해 필 것은 작년에 몽우리로 있던 것)를
하기 때문에 작년에는 개화상태가 근래 들어 상당히 좋아 많은 이용객분들의 호응이 있었습니다만
금년에는 예년의 경우를 비추어 볼 때 작년의 개화상태보다는 덜 할 것으로 생각되며 같은 곳에
있더라도 각 나무의 영양상태 등에 따라 피는 때가 다르기 때문에 예측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재작년에는 5월 10일경, 작년에는 5월 18일경이 절정이었고 꽃을 감상하기 위해 많은 분들께서는
적게는 2~3차례 많게는 4~5차례 재방문하는 노력으로 철쭉의 장관을 누리는 기쁨을 맞이하십니다
지금(2007. 03. 31) 상황으로 예상하기로는 기후가 예년보다 일주일 가량 빠른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현재는 5월 10일 전후로 예상하고 있으며 4월 중순부터는 직원들이 주 3~4회 철쭉동산을 등반하여
개화상태를 체크하여 보다 정확한 시기를 예측하는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으며
추후 변동 사항이 있을시 게시판을 통하여 수정 게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철쭉의 개화시기가 되면 평일에는 1,500여명, 주말과 휴일에는 3,500여명을 상회하는 이용객이
찾아주셔서 이용객분들께서 입장을 하시는 데는 지장이 없으나 폭주하는 차량으로 인하여
250여대 수용가능한 주차공간이 만차하여 그이후로는 휴양림내로 진입을 못하고 2차선 도로의
한편에 갓길 주차를 유도할 수 밖에 없는 입장으로 직원들 전부가 동원되어 심지어는 욕설까지
들어가며 차량과의 전쟁을 치를 수 밖에 없으며 끼니도 길가에서 해결할 정도로 혹여 이용객분
차량이 늦어 휴양림내로 진입을 하지 못하신다 하더라도 따가운 햇빛에서 땀흘리며 고생하는
직원들을 측은히 여겨 주셔서 안내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시간적으로 여유가 되신다면 주말과 휴일을 제외한 평일에 방문하시기를 권장하며
평일 방문시 그나마 북새통을 피할 수 있고 보다 한가롭고 여유로운 봄나들이길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아직까지 철쭉제와 관련 별도의 행사계획은 없으며 추후 변경되는 대로 수정게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자연은 선대에서 물려 받은 유산이며 후세에게 빌려온 자산으로 모두가 지켜 가야 할 의무가 있으며
한가지 말씀을 드리자면 모두가 보고 느낄 수 있도록 꽃을 꺾거나 훼손하는 일이 없도록 부탁드립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이용객 여러분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축령산휴양림에는 시설물주변에 식재한 연산홍과 철쭉이 있을 뿐만 아니라
축령산, 서리산을 등산하면서 곳곳에 자생하는 진달래나 철쭉으로 색다른 기쁨을 맛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서리산 정상부에는 진달래, 철쭉, 단풍나무를 제외한 잡목을 제거하여 개화시엔 장관을 연출하며
매년 지속적인 관리로 전국에서 손꼽히는 철쭉 명소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서리산정상 철쭉동산(왕복 5~6km - 2시간 ~2시간 30분가량 소요)에는 진달래와 철쭉이 30:70비율로
분포되어 있어 진달래가 4월 하순부터 피고 진 후에 철쭉이 그 뒤를 이어 피기 때문에 이 시기에
어느 때고 무릉도원에 온 듯 한 기쁨을 느끼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가장 궁금하신 개화시기에
대하여 많은 문의를 하시는데 저희로서도 정확하게 답변을 드리지 못함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만물의 피고 남을 어찌 사람이 다 알 수 있겠습니까만
철쭉은 해걸이(익년에 필 것이 몽우리로 맺혀져 있고 금년해 필 것은 작년에 몽우리로 있던 것)를
하기 때문에 작년에는 개화상태가 근래 들어 상당히 좋아 많은 이용객분들의 호응이 있었습니다만
금년에는 예년의 경우를 비추어 볼 때 작년의 개화상태보다는 덜 할 것으로 생각되며 같은 곳에
있더라도 각 나무의 영양상태 등에 따라 피는 때가 다르기 때문에 예측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재작년에는 5월 10일경, 작년에는 5월 18일경이 절정이었고 꽃을 감상하기 위해 많은 분들께서는
적게는 2~3차례 많게는 4~5차례 재방문하는 노력으로 철쭉의 장관을 누리는 기쁨을 맞이하십니다
지금(2007. 03. 31) 상황으로 예상하기로는 기후가 예년보다 일주일 가량 빠른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현재는 5월 10일 전후로 예상하고 있으며 4월 중순부터는 직원들이 주 3~4회 철쭉동산을 등반하여
개화상태를 체크하여 보다 정확한 시기를 예측하는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으며
추후 변동 사항이 있을시 게시판을 통하여 수정 게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철쭉의 개화시기가 되면 평일에는 1,500여명, 주말과 휴일에는 3,500여명을 상회하는 이용객이
찾아주셔서 이용객분들께서 입장을 하시는 데는 지장이 없으나 폭주하는 차량으로 인하여
250여대 수용가능한 주차공간이 만차하여 그이후로는 휴양림내로 진입을 못하고 2차선 도로의
한편에 갓길 주차를 유도할 수 밖에 없는 입장으로 직원들 전부가 동원되어 심지어는 욕설까지
들어가며 차량과의 전쟁을 치를 수 밖에 없으며 끼니도 길가에서 해결할 정도로 혹여 이용객분
차량이 늦어 휴양림내로 진입을 하지 못하신다 하더라도 따가운 햇빛에서 땀흘리며 고생하는
직원들을 측은히 여겨 주셔서 안내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시간적으로 여유가 되신다면 주말과 휴일을 제외한 평일에 방문하시기를 권장하며
평일 방문시 그나마 북새통을 피할 수 있고 보다 한가롭고 여유로운 봄나들이길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아직까지 철쭉제와 관련 별도의 행사계획은 없으며 추후 변경되는 대로 수정게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자연은 선대에서 물려 받은 유산이며 후세에게 빌려온 자산으로 모두가 지켜 가야 할 의무가 있으며
한가지 말씀을 드리자면 모두가 보고 느낄 수 있도록 꽃을 꺾거나 훼손하는 일이 없도록 부탁드립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작성일 : 2007년 04월 25일 (11:15), 조회수 : 57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