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년만에 보는
잘생긴 동안의 동호는 하나도 안늙었구나.
아들놈도 지 애비 닮아 참 잘 생겼구나.
축하한다. 동호야.
오랫만에 보는 대규 동근이도 반갑고
참으로 오랫만에 보는
홍운식이도 반갑구나.
그리고 사진중에 넓은 얼굴은 혹시 정병옥이 아닌가.
그 외는 누군지 잘 ?

임금윤 친구 오랫만일세.
고교 졸업후 얼굴 한 번 본 적 없이 살아 왔는데
사진속 내 얼굴을 기억해 주니 고맙구나.
먼 곳에서 자랑스런 동기로 잘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고
금윤이 친구가 가끔 올려주는 유익한 글들도
잘 읽고 있단다.
항상 건강하시게나.

임금윤님의 댓글

임금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0-08-29 00:15

이곳의 배인순씨가 10여년전에
혹 정병옥씨를 아냐고 물었을때
그땐 솔직히 기억에 가물가물했다네
가만히 생각해보니 중고를 다 같이 다녔더군
그래서 사진을 유심히보니 하나도 변치않았더구나.
건강한 모습을보니 정말로 반갑다.
항상 잘 지내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