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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에 이어 구정의 새해도 지나가서 본격적인 기축년 우리 1438동기들의 해가 왔습니다.

테니스회 회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늦었지만 1월의 모임결과를 보고하겠습니다.

1월은 날씨 관계로 운동은 하지 않고 신년 하례식을 겸한 점심식사 모임을 양재동의 산들해 식당에서 11일 가졌습니다.

당일의 식사대 및 식사 후 노래방에서의 비용 일체를 문병원 회원이 지불하여 우리 회원들로부터 감사의 힘찬 박수를 받았습니다. 문병원 사장님 감사합니다.

당일은 비교적 많은 회원들이 참석했는데 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김광채부부, 김삼교부부, 김영대부부, 문병원부부, 배인홍부부, 이영국부부, 정용식부부, 제정무부부, 조용규부부, 허종용부부, 박재현, 허남오 회원 및 이정희 (정공식회원부인), 단귀복 (고 김덕현회원부인) 님 등 총 24명

당일은 기축년의 힘찬 출발을 서로에게 빌어주는 화기애애한 모임이였으며 또한 2년의 봉사기간을 거의 마친 현 총무를 대신할 신임총무를 선발해야하는 자리였는데 총무의 자리가 서로 돌아가면서 회원들을 위해 작은 수고를 하는 자리로서 약간의 어려움이 있으나 내가 그 동안 받았던 써비스를 회원들을 위해 하다 보면 보람도 느끼는 자리라고 생각됩니다.

다음 총무로는 현재 번창한 사업의 회사경영에 바쁘겠지만 차례가 되어서 김광채회원을 전회원이 만장일치로 추천하였다. 김광채회원님 잘 부탁합니다.

다음 모임은 3월에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009, 1, 31

총무 김 영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