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7.13(일요일) 10:00~13:00 양재 시민의 숲 테니스장 5번코트에서 1438테니스 7월모임을 가졌다.

올해는 장마가 형성되지 않은 관계로 예년과 달리 7월에도 테니스 모임을 가질 수 있었다. 날씨가 덥기도 했고 테니스 칠 인원이 많지가 않아서 테니스운동은 간단히 끝냈다. 이제 우리모두 60대 후반 노년이 되다 보니 신체 각 기관에 이상이 생겨 테니스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앞으로 모두다 20년 동안 건강하게 테니스를 칠 수 있기를 간구한다.

  

   테니스를 치지 않는 회원과 어부인들은 녹음이 우거진 양재 시민의 숲에서 시원한 숲바람을 마시면서    담소도 나누고 산책도 하면서 도심속 휴식을 즐겼다. 허종용회원부부가 일찍이 와서 명당터 평상을 잡아 준 덕분에 편안하게 즐길수 있었다. 점심시간에는 각자취향에 맞춰 물밀면, 짜장면, 치맥등을 주문배달시켜 먹는 낭만도 있었다.

 

   오랫만에 고환욱회원이 멀리 제천에서 참석해  같이 운동해주었는데 테니스 기력은 전혀 녹쓸지 않았음을 실력으로 증명하였으며, 문병원부부.박재현부부.배인홍부부.이영국부부.제정무. 조용규부부.허종용부부등 14명이 참석하였다. 허남오회원은 사정상 참석이 불가하여 따님결혼식 감사의 표시로 점심식사접대대신 30만원을 기부하였음을 감사드린다.

 

   예년에는 8월에는 통상 모임을 쉬었으나  7월모임 참석회원들의 만장일치로 다음달에 고환욱 회원이 사는 충북 제천의 황토방에서 피서용하룻밤을 보내기로 하였다.날자는8월7일~8일 1박2일이며 모임장소는 "오미리 산촌체험관광마을 황토방" (충북 제천시 송악면 오미리 13길 63. 연락처018-320-1286오미리 이장 장세천.약도 위사진). 8월7일 2시이후 오미리산촌체험관광마을 황토방에서 만나며 교통편은 각자 차량으로 이동,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