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동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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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차용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0-08-13 17:57 조회15,45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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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동갑
시/차용원
무더운 날씨에
비까지오니
몸이 찌뿌둥 한게
영 말이 아니다
오늘은 어머니
동갑되는 분들이
많이오신다
왜이리 아프고
안죽는지 모르겠단다
오래 살고 싶으신 모양이다
오늘따라
돌아가신 어머니가
왜 이렇게
그리워 지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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