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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태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06-05 16:20 조회10,07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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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아이들과의 하루일과를 마치고 고즈넉히 앉아있는 시간에
 
진주에서 고등학교 동기가 전화를 걸어와서 너의 메일을 알려주더구나.
 
변변치도 못한 선생님을 지금까지 이름도 기억해 주고
 
관심을 가져주어서 엄청 뿌듯함을 느끼게 되는것 같네.
 
나는 지금 범어사 지하철역 바로 옆에 있는 청룡초등학교에 재직하고 있고
 
조금 있으면 정년을 한단다.
 
너무도 고마운 메일에 다시 한번 내 마음을 실어 보내며
 
언제라도 시간나면 한번 보고 싶기도 하구나.
 
항상 건강하고 알찬 근무하기를 바라며 몇 자 답신을 해 본단다.
 
 
 
                  2009. 06. 05     우 태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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