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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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차용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4-08-24 14:55 조회13,502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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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홍
시/차용원
온 천하가 일제 손아귀에 넘어 갔던
그 시절
매국노 을사 오적
이지용에게
천금을 거부하고
잠자리 도 거부한 의기 산홍
기생에게 줄돈 있으면
나라를 위해 피 흘리는 백성에게
주라며 호통치고
조국을 위해 목숨바친 산홍
논개는 왜장을 껴 안고
강물에 뛰어 들어
아름다운 이름을 날렸건만
정작 자신은
나라 잃은 조국을 위해
아무겄도 한일이 없슴을 한탄하며
논개 사당을 참배하고
읊은 산홍시 한수
그 이름 후세에
기리기리 빛나리라
댓글목록
이균님의 댓글
이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논개에 가려진 산홍의 기개!
시인님의 착안으로 빛을 발합니다
세상엔 가려진 보석은 많습니다만
가려내는 시인의 혜안이 더 아름답지요
계속 파이팅 하십시오.
차용원님의 댓글
차용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감사 합니다 ...격려 해주셔서
구자운님의 댓글
구자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오랜만-- 오데 아팠소?
차용원님의 댓글
차용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래간 만입니다... 구박사
색소폰 좀 배우느라 잠깐 쉬었소..자주 글 올릴께요
다음달 무주 에서 만납시다
구자운님의 댓글
구자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하이 가시고마리마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