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매화는 피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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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차용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4-02-02 09:57 조회12,163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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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매화는 피었 는데
시/차용원
거센 한파가
잠시 물러 서더니
봄의 전령사
홍매화가 피었네
세월의 흐름속에
얼마나 그 많은 꽃은 피고
떨어 졌더냐
올해도 홍매화는 피었건만
지독히도 외로운 나
그리운 사람들은
보고 싶어도 연락 없고
연락할수도 없으니
댓글목록
이균님의 댓글
이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홍매화가 시인의 시심을 일깨웠군요
폐각처럼 삭막해진 이 촌부의 가슴속에
따사로운 시어로 봄향기를 그려주시길...
새봄 길목에서
차용원님의 댓글
차용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균 작가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